강태동

강태동

[ 姜泰東 ]

요약 한국의 독립운동가이다. 105인사건으로 복역하였으며, 상하이 임시정부에서 활약하였다. 서울로 돌아와 임시정부의 격문, 포고문 등을 전국에 배포하는 한편, 의친왕 이강을 상하이로 탈출시키려다가 실패하였다. 이후 상하이로 도피하여 독립운동을 계속하였다.
출생-사망 1889 ~ 1946

함경남도 이원에서 태어났다. 강석룡(姜錫龍)·강청거(姜靑居)라고도 한다. 1911년 105인사건에 연루되어 황해도 해주형무소에서 복역하였으며, 1919년 3·1운동에 가담한 후에 김가진(金嘉鎭)과 함께 상하이로 가서 임시정부 의정원 함경도의원으로 활약하였다. 그해 9월 서울로 돌아와 임시정부의 격문, 포고문 등을 전국에 배포하는 한편, 대동단(大同團) 단장 전협(全協)의 협조 아래 의친왕(義親王) 이강(李堈)을 상하이로 탈출시킬 계획을 세웠으나 실패하였다. 이후 상하이로 도피하여 김가진과 독립운동을 계속하였고, 임시정부에도 참여하여 광복 때까지 활동하였다. 1990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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