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가섬

아오가섬

[ Aoga-shima , 青ヶ島(청도) ]

요약 일본 도쿄도에서 남쪽으로 367㎞ 떨어진 곳에 있는 화산섬.
아오가섬

아오가섬

원어명 あおがしま
위치 일본 도쿄도 아오가촌
면적 5.97㎢

이즈제도의 섬으로, 일본의 유인도로는 가장 남쪽에 있다. 둘레 약 9㎞의 화산섬으로 바닷속 칼데라의 봉우리이다. 8부 능선 윗부분이 바다 위로 솟아나온 것이다.

옛 기록을 보면 1652년에 분연(噴煙)이 있었고, 1670년부터 약 10년간 화산재가 분출했다. 1780년과 1781년에 군발지진이 발생했고, 1783년에는 화산이 폭발하였다. 1785년 4월 중순에 일어난 대분화는 5월 말까지 계속되었다. 당시 주민 327명 가운데 제때 피난을 가지 못한 130~140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다.

그후 1824년까지 40년 동안은 무인도였다. 그후로 분화는 일어나지 않았으나 일본 기상청은 화산활동 C급의 활화산으로 지정했다. 섬 가장자리는 200m의 단애로 되어 있다. 배가 닿을 수 있는 유일한 곳은 산호항[三寶港]뿐이다. 주변의 단애에 콘크리트 옹벽을 쳐놓아서 항구가 마치 요새처럼 보인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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