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구 왜관터널

요약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 있는 터널. 2006년 12월 4일 국가등록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왜관터널

지정종목	국가등록유산
지정일	2006년 12월 4일
소장	국토교통부
관리단체	칠곡군
소재지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 882-61번지 ,65
시대	1905년
종류/분류	등록유산 / 기타 / 공공용시설

일제가 대륙침략을 목적으로 개통한 경부선 철도에 속하는 구간으로 1905년에 건립한 돌과 붉은 벽돌로 된 말굽 모양의 터널이다. 길이는 80m, 높이 3.5m, 폭 4.84m이다. 1941년 경부선 복선화 사업으로 노선이 이전됨에 따라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다. 내부는 아랫부분에 화강석으로 축댓돌을 쌓고 윗부분은 붉은 벽돌로 쌓았다. 터널 입구는 화강석으로 마감하고, 정점에 아치이맛돌을 둔 반원형의 아치 모양을 이룬다. 보존 상태가 양호한 편으로 당시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다. 한국 근대기 철도사에서 중요한 자료가 되는 구조물이다.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 882-61, 65번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