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창녕위궁 재사

서울 창녕위궁 재사

[ Changnyeongwigung Ritual House, Seoul , 서울 昌寧尉宮 齋舍 ]

요약 서울특별시 강북구 번동에 있는 묘실. 2002년 9월 13일 국가등록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서울 창녕위궁 재사

서울 창녕위궁 재사

지정종목 국가등록유산
지정일 2002년 9월 13일
소장 서울특별시
관리단체 서울시 북부공원여가센터
소재지 서울특별시 강북구 월계로 173 (번동)
시대 사랑채 일부 19세기
종류/분류 등록유산 / 기타 / 종교시설

조선 제23대 순조의 둘째 딸 복온공주(福溫公主:1818~1832)와 부마 창녕위(昌寧尉) 김병주(金炳疇:1819~1853)의 재사(齋舍)이다. 정면 2칸, 측면 2칸의 전통 한식 건축 양식의 단층 목조 기와집으로 높은 장대석 기단으로 둘러싸여 있다. 한일병합 후 김병주의 손자 김석진(金奭鎭:1847~1910)이 일본의 남작작위를 거절하고, 울분을 참지 못하여 순국 자결한 곳이기도 하다.

인조 반정공신으로 영의정을 지낸 신경진(申景禛:1575~1643)의 별장이었으며 이후 재실이 되었다. 오른쪽의 사랑채는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으며 왼쪽의 재사는 1800년대에 지은 건물이고, 정면의 안채는 8·15광복 후 개축하였다가 6·25전쟁 때 파괴되어 이후 재건축한 것이다. 역사적·건축적으로 가치가 높은 건축물이다. 서울특별시 강북구 월계로 173에 있다.

 

참조항목

번동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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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동영상

서울 창녕위궁 재사 조선 23대 임금 순조의 사위인 창녕위 김병주의 재사(齋舍) 국가등록문화재 제40호   서울시 강북구 번동에 있는 전통한식 목조가옥으로 조선 제23대 임금 순조의 둘째 딸 복온공주와 부마 창녕위 김병주를 위한 재사(齋舍)이다.  재사(齋舍)는 원래 묘소 곁에 지어 제사를 지낼 때 사용하는 곳이지만 이곳은 도시에 가까이 있어 살림집을 겸하여 지어졌으며 안채, 사랑채, 대문채로 구성되어 있다.  높은 장대석 기단 위의 정면 2칸, 측면 2칸 단층 기와집으로 나라에서 재목과 목수를 보내 지었다고 하여 별칭 "궁집"으로도 불리는 역사적, 건축적 가치가 높은 건축물이다.    1955년 재건축된 안채의 날개체에는 제사를 위한 4칸 반의 제청이 있는데 사랑채가 아닌 안채에 제청이 위치하는 특이한 사례로 평가된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