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홍지동 이광수 별장 터

서울 홍지동 이광수 별장 터

[ Site of Yi Gwang-su's Villa in Hongji-dong, Seoul , 서울 弘智洞 李光洙 別莊 터 ]

요약 서울특별시 종로구 홍지동에 있는 소설가 춘원(春園) 이광수(1892~1950)가 살았던 주택. 2004년 9월 4일 국가등록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지정종목 국가등록유산
지정일 2004년 9월 4일
소재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홍지문1길 10-0 (홍지동)
시대 1937년(1972년 벽돌조 신축)
종류/분류 등록유산 / 기타 / 인물기념시설

이광수가 약 530㎡ 터에 목재와 벽돌을 이용해 손수 지은 연면적 221.18㎡ 규모의 기와집이다. 한국 최초의 근대 장편소설 《무정》 등을 발표했으며 한국 근대 문학사의 선구적인 작가로 평가받는 이광수는 일제강점기 초기에는 항일운동에 가담했으나 결국 친일로 돌아섰다. 그가 1934년부터 5년 동안 이 집에서 살았으며 이곳을 '자하문 산장'이라고 불렀다. 집 마당에는 이광수가 직접 심었다는 향나무와 감나무가 남아 있다. 이 집의 매입자가 개·보수를 거쳐 복원했으나 다행히 원형을 잘 유지하고 있다. 근대화된 한옥 양식을 보여주는 문학적·건축사적으로 가치 있는 건축물이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홍지문1길 10-0에 있다.

 

참조항목

이광수, 홍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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