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수준원점
[ Original Vertical Datum of the Republic of Korea , 大韓民國 水準原點 ]
- 요약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인하공업전문대학 내에 있는 국토 높이 측정 시설물. 2006년 4월 14일 국가등록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대한민국 수준원점
| 지정종목 | 국가등록유산 |
|---|---|
| 지정일 | 2006년 4월 14일 |
| 소장 | 국토지리정보원 |
| 소재지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인하로 100 (용현동, 인하대,인하공전,정석항공고) |
| 시대 | 1963년 |
| 종류/분류 | 등록유산 / 기타 / 공공용시설 |
측량법에 따라 우리나라 국토의 높이는 대한민국 수준원점을 기준으로 하도록 되어 있다. 대한민국 수준원점은 인천만의 평균 해면상으로부터 26.6871m이다. 1913년부터 1916년까지 약 3년간 인천 앞바다의 간만의 차이를 측정하여 평균 해수면을 정하고, 이 평균 해수면과의 차이를 측량한 뒤 육지에 설치하여 기준으로 삼았다.
벽돌로 쌓은 원형 기둥 모양의 보호각 안에 있는 육면체의 화강석 설치대에 자수정으로 + 표식을 음각한 것이 수준원점이다. 보호각의 지름은 3.3m, 높이는 3.36m이다. 1963년 인천 중구 항동1가에서 지금의 위치로 이전하여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다. 국토 높이 측정의 기준점이 되는 국가적 시설물로 학술적·역사적 가치가 큰 근대 문화유산이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인하로 100 (용현동, 인하대,인하공전,정석항공고)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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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수준원점 인천에 있는 국토 높이 측정시설물 국가등록문화재 인천시 용현동 인하공업전문대학 내에 있는 국토 높이 측정시설물로 1963년 설치되었다. 우리나라 국토 높이는 대한민국 수준원점을 기준으로 하는데 강원도 설악산과 제주도 한라산의 높이를 비교할 수 있는 것도 이 수준원점이 있기 때문이다. 시설물은 벽돌로 쌓은 원형 기둥 모양의 보호각 안에 있으며 둥근 받침돌 위에 화강석으로 된 육면체의 설치대를 얹고 그 위에 자수정으로 수준원점을 표시하고 있다. 보호각의 지름은 3.3m, 높이는 3.36m이다. 수준원점은 1913년부터 1916년까지 약 3년간 인천 앞바다의 바닷물 표면 높이를 측정하고 그 평균값을 기준으로 수준 기점을 설치한 것으로 전국의 수준점을 정할 때 높이 기준이 되는 수준원점의 높이는 26.6871m이다. 수준원점의 높이를 기준으로 전국에 7,000여 점의 수준점이 설치되어 있으며 이것을 활용하여 도로, 철도, 각종 건설공사 등의 국토 개발과 재해방지를 위해 필요한 높이 값을 정하여 활용하고 있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