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다고리야마성

요시다고리야마성

[ Yoshida-Kōriyama Castle , 吉田郡山城(군산성) ]

요약 일본 히로시마현 아키타카타시에 있는 산성.
요시다고리야마성터

요시다고리야마성터

원어명 よしだこおりやまじょう

고리야마성은 14세기 중엽 무렵 지토(地頭, 조세 징수와 치안 유지 등을 담당한 관직)로서 세력을 확장 중이던 모리 씨가 축성했다. 16세기 중기에 아마고 씨의 공격을 받은 모리 모토나리는 이후 성의 강화를 계획한다. 당초 성은 산의 남동쪽 구석에 있었으나 모토나리는 계곡이 복잡하게 얽힌 산 전체를 성역으로 하여 270개 의 성곽을 가진 일본 최대 규모의 중세 산성을 탄생시켰다.

혼마루(주성)는 산꼭대기에 있고 현재 석벽은 남아 있지 않다. 바로 밑의 니노마루(둘째 성곽), 산노마루(셋째 성곽)에는 낮은 석벽이, 수로에는 돌을 배치한 우물이 남아 있다.

1589년 모토나리의 손자 데루모토는가 교토에 지은 성곽 풍의 저택 쥬라쿠다이(聚樂第) 등을 보고 근세 성곽인 히로시마성을 착공하여 1591년 히로시마성으로 본거지를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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