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논지성

간논지성

[ Kannonji Castle , 観音寺城 ]

요약 일본 시가현 오우미하치만시에 있는 산성.
간논지성터

간논지성터

간논지성의 축성에 관해서는 분명하게 알려진 바가 없다. 그러나 고전문학 《다이헤키(太平記)》에 우다 겐지의 혈통을 잇는 오우미 지방의 수호 사사키 롯카쿠가 거주한 성으로 기록되어 있다. 1471년 무렵부터 석벽과 석루 등의 확장과 개축을 반복하면서 성 건축이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1568년 가 교토로 올라가면서 인근의 성을 맹공격하는 무시무시한 기세에 롯카쿠 요시카타, 요시하루 부자는 성을 버리고 도망쳤다. 그후 폐성이 되었다.

해발 433m의 기누가사산(山) 전체에 다수의 성곽 터가 남아 있다. 전국시대의 산성으로는 최대 규모 중 하나이다. 주요 성곽 부분과 저택지에 쌓은 높은 석벽은 일본 성 최초로 본격적으로 도입된 것으로, 아즈치성의 석벽 구조보다 앞선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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