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우테라섬

엘레우테라섬

[ Eleuthera ]

요약 바하마에 있는 길고 좁은 섬.

길이 180km, 너비 1.6km이다. 바하마의 수도인 (Nassau)에서 동쪽으로 80km 떨어져 있다. 1648년 에서 도착한 유럽인 청교도 순례자들이 처음으로 정착하기 전까지 사람이 살지 않았다고 알려져 있다. 이 정착민들이 섬 이름을 "엘레우테라"라고 지었다. "엘레우테라"는  "자유로운"이라는 뜻이다.

자연 관광명소로는 북쪽에 글래스윈도 다리(Glass Window Bridge), 해칫만 동굴(Hatchet Bay cave), 서퍼스 해변(Surfer's Beach)이 있고, 남쪽 끝에는 오션홀(Ocean Hole)과 라이트하우스 해변(Lighthouse Beach)이 있다. 북쪽 끝에 있는 프리처스케이브(Preacher’s Cave)는 17세기 중반 정착민들의 본고장이었고 최근의 발굴 작업으로 아라와크(Arawak) 유적이 발견되었다. 이 섬에서 생산되는 파인애플은 특히 맛있기로 유명해서 그레고리타운(Gregory Town)에서는 해마다 파인애플 축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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