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거리

진원거리

[ seismic center distance , 震源距離 ]

요약 지진관측소에서 진원까지의 거리를 진원거리라고 한다. PS시를 측정하면 진원거리를 알 수 있다.

지진관측소에서 진원까지의 거리를 진원거리라고 한다.

진원거리 본문 이미지 1

 [그림] 진원거리

지진이 발생하면 그 발생장소를 정확히 알 수 있는데, 이것은 관측소에서 진원까지의 거리(d)를 측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P파와 S파는 진원에서 동시에 출발하지만 지표부근에서 P파의 속도(vP)는 약 8km/s, S파의 속도(vS)는 약 4km/s 이므로 관측소에는 P파가 S파보다 먼저 도착하게 된다. 이 두 파의 도착시간 차이를 PS시 또는 초기미동시간이라 한다. 즉, PS시 = S파 도달시간 - P파 도달시간 이다.

이것을 식으로 나타내면,

PS시 = 진원거리 본문 이미지 2 - 진원거리 본문 이미지 3  

이므로 진원거리(d)는 진원거리 본문 이미지 4 이다. 따라서 PS시를 측정하여 진원거리를 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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