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릅주

두릅주

요약 두릅에 소주를 넣고 1-2개월 숙성시킨 술.
국가 경상남도
구분
주재료 참두릅, 소주

두릅주는 경상남도의 민속주로서 빛깔은 담황색으로 두릅 고유의 향기가 있으며 건위, 정장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릅은 두릅나무의 어린 순으로 우리나라 전국 각지의 양지바른 산기슭이나 골짜기에 자란다. 두릅나무의 껍질은 당뇨병과 신장병의 약재로 쓰이며, 잎, 뿌리, 과실은 로 이용되어 왔다. 어린잎은 오래 전부터 식용되어 왔으며, 봄에 돋는 두릅순은 독특한 향이 좋다. 두릅을 채취할 때에는 가지가 부러지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갈라진 순이 붙어 있는 부분을 손으로 비틀듯이 따는 것이 중요하다. 두릅은 과 무기질이 많고 비타민 C도 풍부하다.

참두릅을 골라 가시를 깨끗이 손질한 다음 물에 살짝 씻어 건져 물기를 제거한다. 참두릅을 그늘에서 하루 정도 말린다. 병에 참두릅을 넣고 소주를 부어 밀봉한 다음 1-2개월간 숙성한다. 숙성한 후 여과하여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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