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합쑥전

상합쑥전

요약 상합을 팬에 지질 때 연한 쑥을 위에다 살짝 얹어 지져 낸 전.
구분 한국 경기도찬류
주재료 상합(백합), 밀가루(쌀가루), 달걀, 쑥잎

상합은 ‘백합’을 일컫는 경기도의 말로 껍데기는 거의 둥글며 연회색에 길이는 8cm가량 이며 민물이 흘러드는 얕은 바다의 모래나 진흙 속에 서식하고 3~5월에 생산되는 것이 맛있다. 백합은 위에 부담을 주지 않아 어린이와 노약자가 먹기 좋으며 담석증과 간질환 예방에 좋으며 철분이 많아 여성의 빈혈에 좋고 핵산이 많이 들어 있어서 세포발육 증진에 필요한 단백질을 형성하는 식품이다. 또한 노화방지에도 대단한 효과를 가져오며 콜린과 라이신 효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숙취해소에 좋다.

상합쑥전은 인천광역시 강화군 서도면에서 유명한 상합을 이용하여 만든 전으로 상합1kg의 껍질을 까서 물에 씻어 물기를 빼어둔다. 밀가루나 쌀가루로 옷을 입히고, 달걀을 풀어서 소금 간을 한 다음 달걀을 입힌다. 번철에 기름을 둘러 달군 후 상합을 팬에 지진다. 상합을 팬에 지질 때 연한 쑥을 위에다 살짝 얹어 지져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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