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술감주

단술감주

요약 질금물을 만들어 앙금을 빼고 쌀밥에 부어 보온하다가 밥이 방울방울 둥둥 뜨면 끓여 설탕으로 간을 한 음료 .
단술감주

단술감주

국가 한국 강원도, 경상북도
구분 음청류
주재료 쌀밥, 엿기름 거른 물, 설탕

단술감주는 쌀밥에 질금물을 넣고 삭혀 끓여 먹는 것을 마천에서는 단술, 거창에서는 감주라고 하였다. 식혜는 중국 주나라 시대의 ‘예기’에서 나오는 상류계급에서 마시는 청량음료의 하나인 "감주"의 윗물인 "단술"에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으며, 우리나라 문헌에서는 1740년경 《수문사설》에서 처음 나타나고 있다. 식혜는 보통 단술, 감주라고 부르나 밥알을 띄워서 먹는 것을 식혜라 하고 다 삭은 것을 끓여서 밥알은 건져내고 물만 먹는 것을 감주라고 구별하기도 한다.

단술감주의 질금물은 엿기름 거른 물을 말하며, 질금을 미지근한 물에 치대어 질금물을 만들어 앙금을 빼고 쌀밥에 부어 보온하다가 밥이 방울방울 둥둥 뜨면 꺼내서 끓인 다음 설탕으로 간을 한다.

참조항목

식혜, 물식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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