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틀리 애덤스

요약 바베이도스의 정치가. 노동자당과 노동당의 총재로 식민지 초대총리와 서인도연방의 초대총리를 역임했다.  

그랜트리 아담스

출생-사망	1898.4.28 ~ 1971.11.28

바베이도스의 정치가로 식민지 초대총리와 서인도 연방의 초대총리를 역임하였다.
1938년부터 바베이도스 노동당 총재를 맡았으며, 1941년 바베이도스 노동자연합을 만들어 1954년까지 바베이도스 노동자연합의 수장으로 있었다. 40대 중반에 식민지정부의 초대총리로 자치를 이끌었으며, 의 자유무역을 위해 국제 자유무역 연합동맹을 만들고 부회장을 역임했다. 1958년 서인도 연방 노동당 총재로서 초대 총리를 지냈다. 바베이도스 노동자들의 보상운동을 이끌고 교육시설의 개선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였다. 정부 기관에 노동부를 설립하였고, 여성의 투표참가를 가능하게 하였다. 오래된 가옥의 재건과 노동자들의 노동환경 개선, 공공서비스의 확대, 항구·병원 건설과 시설 확충, 최저 임금의 제정, 사회복지 등을 실시 하였다.

정치가뿐만아니라 위대한 법률가로서도 바베이도스의 변화에 기여하였다. 따라서 바베이도스의 국가적 기초를 확립한 사람 중 하나로 여겨진다. 그를 기려 바베이도스 그리스트처치에 위치한 국제공항을 '그랜트리 아담스 국제공항'으로 명명하였고, 바베이도스의 100달러 화폐 앞면 도안에서 그의 얼굴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세인트미카엘의 정부청사 앞에 그랜트리 아담스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바베이도스의 10대 민족 영웅 중의 한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