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전재

곡전재

[ 穀田齋 ]

요약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오미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전통 목조 건축물. 부농의 민가형식으로 지었으며 부연(附椽)을 단 고주(高柱)집, 문살의 외미리 형식, 기둥 석가래 등이 매우 크고 지붕이 높다.  
곡전재 항공사진

곡전재 항공사진

국가 한국
구분 고택
소재지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오미리
건립기간 1929년
건립자 박승림

풍수지리상으로 천상의 선녀가 떨어뜨린 금가락지 모양이라 하여 금환락지(金環洛地)라고도 한다. 1929년 승주에 살던 박승림이 건축하였으며, 1940년 곡전 이교신(李敎臣)이 인수하여 현재 5대손이 살고 있다.

원래 6채 53칸 규모로 지었으나, 현재는 5채 51칸 규모이다. 문간채, 안채, 사랑채가 모두 'ㅡ자 모양'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높이 2.5m 이상의 호박돌 담장으로 둘러싸여 있다. 인수 당시 동행랑과 중간채가 훼손되었으나 1998년 1월 동행랑과 중간 사랑채를 복원하였으며, 새로 ‘춘해루’라는 누각을 짓고 연못(세연)을 확장하였다.
 
 2003년 구례군 향토문화유산 2003-9호로 지정되었으며, 고택 관광자원화사업의 대상이 되어 안채를 제외한 나머지 4채를 펜션으로 활용하고 있다.

역참조항목

금환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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