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음리

동음리

[ Dongeum-ri , 冬音里 ]

요약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에 있는 리(里)이다.
동음리

동음리

음성읍에서 서쪽으로 6㎞ 떨어진 지점에 있는 마을로 사기막골이 있고, 가 많은 오리나무골이 있다.

본래 근서면에 속하여 동음암(冬音岩)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에 상창리, 삼생리 일부와 맹동면의 중삼리 일부를 병합하여 동음리라하고 군내면에 편입하였다. 

주요 지형으로는 굴바위, 굴바위굴, 코뎅이, 홍두께날이, 옥녀봉, 함박산이 있다. 굴바위는 산에서 굴러 내려온 바위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굴바위굴은 북서쪽에 있는 굴로, 이곳에서 불을 때면 승주에서 연기가 나온다고 한다. 코뎅이는 마을 북서쪽 능선으로 콧등같이 생겼다. 홍두께날이는 마을 동쪽 능선이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옥녀봉(289m)은 봉우리가 수려하며 모양이 옥녀가 단정히 앉아 있는 것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함박산(352m)은 동음리와 맹동면 에 걸쳐 있는 산이며, 모양이 함박을 엎어 놓은 것 같다.

아랫창골, 바깥스미(外島), 승주골, 한테골, 월창, 윗창골 등의 자연마을이 있다. 아랫창골은 창골 아래쪽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인데, 조선시대 음성현의 사창(社倉)이 있었다는 설과 일제시대 금광을 할 때 발파를 위한 탄약창이 있어서 창골이라 불렸다는 설이 전한다. 바깥스미는 함박산, 옥녀봉, 매봉산의 세 봉우리의 중앙에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자연마을

지   명

아랫창골

한티골, 매봉재, 지레태고개, 갈골

바깥스미

매봉재, 함박산, 옥녀봉

승주골

배터고개

윗창골

오리나무골, 동음리소류지, 마당바위, 사기막골

참조항목

역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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