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리

저지리

[ Jeoji-ri , 楮旨里 ]

요약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에 있는 리(里)이다.

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전형적인 산간마을로 한경면에 있는 마을 중 가장 고지대에 위치하여 에 제일 가까운 곳이다. 비나 눈이 많은 편이다. 마을 중심에 일명 새오름이라 불리우는 저지악이 있다. 가메창, 송아오름, 마종오름, 새오름이 있으며, 분지가 형성되어 있다. 과수원 및 밭이 고루 분포되어 있는 농촌이다. 해안 용천수를 사용할 수 없어 봉천수에 의존하여 물이 매우 귀했던 마을이다. 황무지를 개척해, 지리적 악조건 속에서도 농경문화가 발달했다. 군도 개통 및 국도 개설로 교통여건이 비약적인 발전을 보이고 있다. 한경면에서 유서 깊은 마을 중 하나이다. 약 400여 년 전 진주 이씨가 정착하여 마을을 이루었다고 한다. 당몰, 당모루라 불리다가, 부락이 번성하면서 한 때 용달리, 계릉리, 명학리, 계지리 등으로 칭해졌고, 또 저지리로 개명되었다. 수동, 큰우영, 웃거리, 장화굿, 마종이 등의 부락이 이루어져 생활하였다. 관광지로 이 있다.

참조항목

역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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