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개리

도개리

[ Dogae-ri , 道開里 ]

요약 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에 있는 리(里)이다.
도개리 1리 마을회관

도개리 1리 마을회관

대부분이 산악지형으로, 마을은 남쪽에 흐르는 하천을 따라 형성되어 있다. 자연마을로는 송천, 갱분, 갈티, 아름마, 웃마 등이 있다. 도개리는 신라시대에 모례장자(毛禮長者)가 살던 곳이다. 고구려 승려 화상이 이곳 모례장자 집에서 불교를 포교하면서 불도가 열렸다 하여, 마을 이름을 도개라 하였다. 송천은 마을 앞에서 두 내[川]가 합쳐지는 곳이며, 폐교된 송도초등학교, 모례장자의 집터, 모례정(毛禮井) 등이 있다. 갱분은 남쪽에 위치하며 광복 전에는 두 집에 불과했으나 지금은 많은 가구가 들어선 마을이다. 갈티는 좌우로 산이 둘러싸고 있는 곳으로, 산에 칡이 많이 있다고 해서 갈현이라고 부르던 것이 갈티로 바뀌었다. 아름마는 하리(下里)라고도 하며, 웃마는 상리(上里)라고도 한다. 문화재로는 경북문화재자료 제296호인 전모례가정(傳毛禮家井)이 있다. 이 우물은 도개리 중앙에 있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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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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