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리

무안리

[ Muan-ri , 武安里 ]

요약 경상북도 김천시 감천면에 있는 리(里)이다.
무안리

무안리

산간 지역으로 산골짜기와 야산이 많으며, 대부분 과수원으로 이용하고 있다. 무안1리는 외안, 기산, 삼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조선시대에 성주목 신곡면에 속한 곳이었으나 1906년 신곡면이 김산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김천군 감천면 무안동으로 바꾸었고, 1949년 8월 금릉군 감천면 무안1동으로 나누었다. 1988년에 동(洞)을 리(里)로 바꾸었다.

자연마을로는 외안(外安), 기산(箕山), 삼거리(三巨里), 무릉(武陵), 재실마, 통정(桶井), 대동(大洞) 등이 있다. 외안은 편히 살 수 있는 곳이며 가천 밖에 있는 마을이란 뜻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기산은 뒷산 형국이 기 모양이라 하여 기산이라고 부르게 되었으며, 터골이라 하기도 한다. 삼거리는 광복 후에 난민정착사업으로 하천부지개발을 위해 생긴 부락이며 세 갈랫길이 있는 지점이란 뜻에서 삼거리가 되었다. 무릉은 무릉도원과 같이 살기 좋은 마을이라고 무릉, 또는 섭반어라 부르게 되었다. 재실마는 편히 살 수 있는 새 터전을 마련했다고 하여 신안(新安)이라 했으며, 그 뒤 해주 오씨가 이곳에 재실을 세웠기에 일명 재실이라고 부른다. 통정은 외안 동쪽에 있는 마을로 통샘이 있었다고 통정이라 하였다 한다. 대동은 마을이 크다고 대동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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