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리

남산리

[ Namsan-ri , 南山里 ]

요약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에 있는 리(里)이다.
남산리

남산리

산악지대에 걸쳐 있어, 경지가 적다. 남산1리는 원래 상남, 지산, 광야로 구성된 자연마을로 조선시대에 어모현이었으나 1416년 김산현이 군으로 바뀜에 따라 어모현이 흡수되고 천상면, 천하면, 구소요면으로 분리되어 상남이 천상면 면소재지 마을이 되었다. 1914년 김산군이 김천으로 개명되고, 1920년 천상면, 천하면을 합하여 아천면이 되면서 하남, 길계를 통합하여 남사동이 되었다. 1934년 아천면과 구소요면을 합치면서 어모면이 그 관내에 속하게 되었다. 1971년 상남, 지산, 광야를 남산1동으로 나누었고, 1988년에 동(洞)을 리(里)로 바꾸었다.

자연마을로는 상남(上南), 하남(下南), 모산, 길계(吉系) 등이 있다. 상남은 위쪽에 있어 붙여진 이름이고, 하남은 아래쪽에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모산에는 둥둥못 또는 등대지, 한지, 대야지라 부르는 못이 있어 마을 이름을 지산이라고도 했다. 모산은 못 안이 변음된 것이다. 길계는 좋은 계곡이란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며,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천하 명당이라 한다. 길기, 질기라고도 한다.

참조항목

어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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