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마리

덕마리

[ Deongma-ri , 德馬里 ]

요약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에 있는 리(里)이다.
덕마리

덕마리

마을 서편에 있는 갈마평야에 어모천이 흐르며, 갈마고개를 넘으면 삼면이 산으로 가로막혀 있다. 조선시대에는 어모현이었으나, 1416년 김산군 천하면에 속하였다. 1988년에 동(洞)을 리(里)로 바꾸었다.

자연마을로는 덕룡(德龍), 갈마(渴馬) 등이 있다. 덕룡은 뒷산이 덕이 있는 용의 형상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덕룡은 지대가 높아서 전답에 한발이 심하고 교통이 불편한 오지 마을이다. 갈마는 원래 덕룡 평지에 자리 잡고 있었으나 병자년 수해로 인하여 현 위치로 옮겨 왔다. 마을을 둘러싼 산세가 목마른 말이 물을 찾는 형상이므로 갈마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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