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율리

옥율리

[ Ogyul-ri , 玉栗里 ]

요약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에 있는 리(里)이다.
옥율리

옥율리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조선시대에는 어모현이었으나, 1416년 김산(김천)군 천상면에 속하게 되었다. 1920년 천상면과 천하면을 합하여 아천면이라 하고 노옥, 긍천, 율리를 통합하여 옥률동이라 하였다. 1934년에는 아천면과 구소요면을 합하여 어모면이라 하였다. 1949년 군명을 금릉이라 하였고, 1988년에 동(洞)을 리(里)로 바꾸었다.  


자연마을로는 노옥(老玉), 밤주골, 대밭양지 등이 있다. 노옥은 강노옥이란 사람이 마을을 개척했기 때문에 노옥이라 한다. 속칭 노리기라고도 부르는데 이는 강씨 노인, 즉 노리가 산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양계, 양잠을 많이 했던 마을이다. 밤주골은 옛날 김율리라는 사람이 이곳에 집을 짓고 밤나무를 많이 심었다 하며 밤을 줍는 골이라는 뜻으로 밤주골이라 한다. 대밭양지는 대나무밭이 있어 지어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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