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곡리

요약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에 있는 리(里)이다.

풍곡리

앞으로 이 흐른다. 자연마을로는 신동, 안동 등이 있다. 신동은 때 전투에서 패한 왜선이 행주 건너편 한강변을 지날 무렵 언덕 위에서 장작에 불을 붙여 지나가는 배에 투하하여 왜선을 불살랐다 하여 섶골이라 하던 것이 한자어로 변한 이름이다. 안동은 이웃마을이 고려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어촌이었는데, 한강을 항해하는 선박이 이웃마을에 정박한 다음 안마을로 식량을 구하러 오고는 하였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