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하리

요약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있는 리(里)이다.

남경수목원

뒤로 노고산이 위치하며 앞으로 공릉천이 흐른다. 양지편, 새말, 독재동, 매내미 등이 있다. 양지편은 양지쪽에 있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새말은 새로 조성되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독재동 삼하리 산65 번지와 66 번지의 노고산 중턱 해발 120 m 지점에는 암각문이 있는데, 여기에 새겨진 것을 통해 이 근처 마을의 옛 이름이 독재동이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매내미는 성춘향의 무덤이 이곳에 있어서 춘향의 어머니 월매의 매자와 남원의 남자를 따서 매남이라 하였던 것이 발음이 바뀌뀐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