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리
[ Sinwol-ri , 新月里 ]
- 요약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 있는 리(里)이다.
신월리
마을 뒤로 무갑산이 위치해
있다. 자연마을로는 두월, 탄동, 사기막골 등이 있다. 두월(斗月)은 마을의 형태가
반달같이 생겼다고 해서 반(半)을 두(斗)로 고쳐 '두월리'(斗月里)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또 어떤 설에 의하면 이 마을 밭에서는 수수가 유난히 잘 되어,
곡식을
방망이로 두드린다는 뜻에서 '두달이', 즉 '두월(斗月)이'라 하였다고 한다. 탄동(炭洞)은
조선 말엽에 숯을 구워서 한양에 내다 팔아 생계를 잇는 사람들이 집단으로 거주했다고 해서 부르게 된 이름이라 한다. 사기막(沙器幕)골은 사기그릇을 굽던 사기막이 있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