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치아나 세라

루치아나 세라

[ Luciana Serra ]

요약 이탈리아 출신의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출생-사망 1946.11.4 ~
국적 이탈리아
활동분야 음악
출생지 이탈리아 제노아

소프라노 루치아나 세라는 1946년 이탈리아 제노아에서 태어났다. 부다페스트 에르켈 극장에서 1966년 데뷔이후에도 오랜 시간동안 부다페스트에서 테헤란 오페라까지 유럽전역의 지방극장에서 견습생 노릇을 했다.

1979년 볼로냐에서 《몽유병의 여인》역으로 큰 성공을 거둔 후,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연대의 딸》, 《카풀릿가과 몬테규가》 등의 벨칸토 오페라 작품들을 통해 이름이 알려졌다. 이태리의 주요 극장들을 정복한 후, 세계로 그 무대를 넓혀, 런던의 코벤트 가든,뉴욕의 메트로폴리탄 극장, 프랑스의 바스티유 극장, 오스트리아의 비엔나슈타츠오퍼 등 세계 유수의 극장에서 경력을 쌓아갔다.

폭넓은 음역과 크리스탈같은 음색, 그리고 경이로운 테크닉으로 그녀는 조안 서덜랜드 이후로 가장 기교적인 소프라노로 여겨졌다. 특별히 주목할만한 그녀의 레코딩은 《돈 파스콸레》, 《세빌랴의 이발사》, 《연대의 딸》, 《호프만의 이야기》 등이다.

최근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으며, 벨칸토 오페라와 17세기 오페라가 장기이지만, 그녀의 목소리와 예술적인 발전은 그녀를 《안나 볼레나》, 《파우스트》, 《라 트라비아타》등 보다 드라마틱한 표현을 필요로 하는 작품으로 확대되고 있다.

2001년 4월에 내한하여 예술의 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라 트라비아타》를 공연하기도 했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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