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화여자대학교 파이퍼 홀
[ Pfeiffer Hall of Ewha Womans University, Seoul , 서울 梨花女子大學校 파이퍼 홀 ]
- 요약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대현동 이화여자대학교에 있는 근대건축물. 2002년 5월 31일 국가등록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파이퍼 홀
| 지정종목 | 국가등록유산 |
|---|---|
| 지정일 | 2002년 5월 31일 |
| 소장 | 학교법인 이화학당 |
| 관리단체 | 학교법인 이화학당 |
| 소재지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이화여대길 52 (대현동) |
| 시대 | 1935년 |
| 종류/분류 | 등록유산 / 기타 / 교육시설 |
1935년 3월에 건립되었으며, 기부자인 미국의 파이퍼(Pffeiffer) 여사를 기념하여 건물이름을 '파이퍼 홀'로 명명하였다. 건축면적 1,142㎡, 연면적 4,281㎡이고 반지하, 지상 3층의 규모로서 석재와 콘크리트로 지은 건물이다. 튜더식 고딕을 기본으로 한 학교고딕건축으로 건물 외벽에는 특유의 석조건축기법인 '애슐라 쌓기'가 사용되었다. 홀 중앙부 3층에 있는 사각창호에는 창문을 장식하기 위해 석재 트레이서리(tracery)를 설치하였고 건물 후문에는 베이윈도우와 납작아치를 설치하여 멋을 살렸다.
건립 당시에는 사무실, 교실, 실험실, 도서실, 식당 등이 있었고 3층의 왼쪽 공간에는 약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소강당이 있었다. 3층 중앙에는 이 건물에서 가장 돋보이는 공간인 '애다기도실'이 있다. 규모는 작으나 중앙에는 작은 제단을 두었고 천장에는 고딕양식의 목재 지붕틀이 설치되어 있으며 마룻바닥에는 뾰족한 고딕양식의 장식을 붙인 의자들이 놓여 있다. 여성고등교육기관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건물로서 창과 문, 계단 난간, 바닥 타일까지도 여전히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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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화여자대학교 파이퍼 홀 서울시 서대문구 이화여대에 있는 근대건축물 국가등록문화재 이화여자대학교 교정에 있는 건물 중 유일하게 문화재로 등록된 건물로 1935년 일제강점기에 지어져 현재 본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건축면적 1,142㎡ 위에 반지하, 지상 3층의 규모의 튜더식 고딕을 기본으로 한 학교고딕건축으로, 홀 중앙부 3층에 있는 사각창호에는 창문을 장식하기 위한 석재 트레이서리(tracery)가 설치되어 있다. 한국전쟁중 부분적 파손이 있었으나 원래 모습으로 복구하였으며 여성고등교육기관을 대표하는 건물로 창과 문, 계단 난간, 바닥 타일까지 옛 모습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