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

콘티넨탈

[ Continental ]

요약 타이어, 브레이크, 엔진 부품 등의 브랜드. 1871년에 설립되었으며 본사는 독일의 하노버에 있다.

1871년에 모리츠 마그누스가 고무제품 공장인 '노이에 하노버'를 인수하여 '콘티넨탈'을 설립했다. 처음에는 고무 제품, 자전거 타이어, 마차 바퀴 등을 생산하다가 1898년부터 자동차 타이어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1990년대 중반부터는 자동차의 브레이크 시스템, 에어 스프링, 엔진 부품 등을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세계 10대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에 속한다.
 
콘티넨탈은 승용차와 경트럭 타이어  생산 부문, 대형 차량 타이어 생산 부문, 드라이브 벨트·에어 스프링·컨베이어 벨트·바이브레이션 콘트롤 모듈 등의 생산 부문인 콘티테크(ContiTech), 브레이크· 능동적 차량 자세 제어장치(electronic stability program) 등의 생산 부문인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시스템스(CAS) 등 총 4개의 디비전으로 나뉘며 이 중에서 CAS 디비전이 가장 크다.
 
콘티넨탈은 1987년에 제너럴 타이어를, 1992년에 니비스 타이어를, 1993년에 마보르를 인수했다. 또한 2001년에 테믹(Temic)을 인수했으며 다임러 크라이슬러(DaimlerChrysler)의 오토모티브 일렉트로닉스 사업 부문을 인수해서 CAS에 편입시켰다. 2004년에는 독일의 푀닉스(Phoenix AG)를 인수했고, 2006년에는 모토로라의 오토모티브 일렉트로닉스 부문을 인수했다.
 
콘티넨탈은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들인 , , 포르셰, 다임러 크라이슬러, 포드, , 제너럴 모터스, 토요타, 등에 자동차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북미에서 판매되는 콘티넨탈 타이어의 브랜드로는 콘티넨탈(Continental), 제너럴(General), 에우즈카디(Euzkadi) 등이 있다. 타이어 부문의 북미 사업본부는 노스 캐롤라이나주의 샬럿(Charlotte)에, CAS의 본부는 오번힐스(Auburn Hills)에 있으며, 독일 본사는 하노버(Honnover)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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