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아산산림욕장

월아산산림욕장

[ 月牙山山林浴場 ]

요약 경상남도 진주시 금산면 문산읍 상문리 월아산에 조성된 삼림욕장이다.
월아산산림욕장

월아산산림욕장

국가 한국
소재지 경상남도 진주시 금남면 문산읍 상문리
면적 약 2백만m²
명소 청곡사, 금호지, 삼곡리고분

경상남도 진주시 문산읍 상문리 두방사(杜芳寺) 일대의 월아산(月牙山, 높이 482m)에 조성한 삼림욕장이다. 진주시가 사업비 3억 3,000만 원을 들여 2001년부터 조성하기 시작하여 2002년 12월 13일 개장하였다. 삼림욕장의 면적은 약 2백만m²이다.

삼림욕장에는 다양한 편의·학습·휴식 시설들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의 자연학습 공간, 가족들의 휴식 공간, 단체의 야유회 장소로 이용하기에 좋다. 878년(신라 헌강왕 4)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창건했다는 전통사찰 두방사 근처에는 숲속교실·놀이마당·야외무대·가족쉼터·팔각정·산림생태원·체력단련장 등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삼림욕을 하면서 다양한 문화·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게 하였으며 산책로·등산로·노면주차장을 정비하고 삼림욕장 곳곳에 숲과 식물 안내판·침목목교·구름다리·나무벤치·통나무계단 등을 설치하였다.

그밖에 금호지구에는 거리이정표·종합안내판·수목명찰, 질매재지구에는 경관해설판·거리이정표을 설치하였고, 국사봉지구에는 벚나무·산단풍·청단풍 단지를 조성하고 경관해설판·거리이정표를 설치하였다. 문산읍에서 국도를 따라 진성 방향으로 가다보면 국제대학 바로 직전 좌측에 두방사 진입로가 나오는데 이 길을 따라 약 2km를 올라가면 삼림욕장이 있다.

월아산은 진주시 금산면과 문산읍, 진성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달음산이라고도 불린다. 질매재를 사이에 두고 남쪽 봉우리(장군대)와 북쪽 봉우리(국사봉)로 이루어져 있는데, 예로부터 아산토월(牙山吐月)이라 하여 두 봉우리 사이로 떠오르는 달의 모습을 진주 12경 중 하나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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