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겸선생묘

류겸선생묘

[ 柳謙先生墓 ]

요약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에 있는 고려 말 조선 초의 문신 류겸의 묘. 1991년 6월 25일 고양시 향토유적으로 지정되었다.
류겸선생묘

류겸선생묘

지정종목 향토문화유산
지정일 1991년 6월 25일
소재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幸信洞)
시대 고려

1991년 6월 25일 고양시 향토유적으로 지정되었다. 류겸(1357~1411)은 1380년(고려 우왕 6) 문과에 급제하고 1410년(태종 10)에 형조참의, 보문각 직제학(寶文閣直提學)을 지냈으며 성품이 청렴하고 강직하여 세종 때 청백리로 추록되었다.

원래의 묘는 화전(花田)에 있었으나 1937년 행신동 번데뫼마을로 이장하였으며, 진주유씨 묘역 류구선생묘 아래 부인 충주 최씨의 묘와 합장되어 있다. 묘소 앞에는 묘비, 상석, 향로석, 망주석, 문인석 등의 석조물이 배치되어 있다.

묘비는 봉분 앞에 있으며 조선 중·후기 양식의 귀부를 갖추고 있다. 비는 높이 103cm, 폭 36cm, 두께 12cm의 규모이고, 앞면에는 ‘통정대부 보문각 직제학 청백리 유겸묘 숙부인 충주최씨 부좌 通政大夫寶文閣直提學淸白吏柳兼墓淑夫人忠州崔氏祔左’라 쓰여 있다. 망주석과 문인석 역시 같은 양식인데, 특히 문인석은 섬세하고 사실적인 조각기법을 사용하였다.

역참조항목

류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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