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테이너 뮤지엄

페이퍼테이너 뮤지엄

[ Papertainer Museum ]

요약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소마미술관 안에 있던 박물관으로 종이기둥과 컨테이너박스를 이용하여 만들어졌다. 출판미디어그룹 디자인하우스가 창립 30주년을 기념하여 2006년에 개관하였으며 2007년 제2차 전시회를 끝으로 폐관되었다.
페이퍼테이너 박물관 내부

페이퍼테이너 박물관 내부

출판미디어그룹 디자인하우스가 창립 30주년을 기념하여 2006년에 기획한 건축물이며 일본의 건축가 반 시게루와 한국 건축가 윤경식이 공동으로 설계하였다. 서울시 송파구 소마미술관 내에 지름 75cm, 높이 10m 규모의 둥근 종이기둥(Paper tube)과 낡은 컨테이너박스를 쌓아 만들었다. 바닥에는 자갈과 나무를 깔았고 시멘트, 물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건물이며 조립식이어서 어디에든 다시 해체하여 세울 수 있다. 전시 시설로는 주전시장인 페이퍼 갤러리, 제2전시장인 컨테이너 갤러리, 멀티홀 등이 있다. 2006년 9월 개관전인 '여자를 밝히다, 브랜드를 밝히다'가 열렸다. '여자를 밝히다'는 국내 아티스트 30인이 꾸미는 컨셉전으로 페이퍼 갤러리 내의 총 38개의 열주들 사이에 68개의 작품이 설치되었다. '브랜드를 밝히다'는 국내외 브랜드 아트마케팅이 전시되었으며 제2전시장인 컨테이너 갤러리에서 열렸다. 2007년 3월에는 제2차 전시 '원시부족, 원시미술'이 열렸다. 이 전시회에서는 아프리카, 아시아, 오세아니아, 아메리카의 원시 부족들이 만든 공예품 및 미술품이 전시되었다. 2007년 2차 전시를 끝으로 폐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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