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리

부경리

[ 阜境里 ]

요약 경상북도 영덕군 남정면에 있는 리(里)이다.
부경리 보호수

부경리 보호수

경상북도 영덕군 남정면에 있는 리(里)로, 부경1리와 부경2리로 이루어져 있다. 동쪽은 동해(東海), 서쪽은 남정면 양성리, 남쪽은 포항시 송라면 지경리, 북쪽은 남정면 장사리와 경계를 이룬다. 19세기 후기에 박씨 성을 가진 이가 마을을 개척하고 원진(元津)이라 하다가 뒤에 고부(高阜, 현재의 부경1리)라 하였으며, 임진왜란 때 최씨 성을 가진 이가 마을을 개척하고 지경(地境, 현재의 부경2리)이라 했다 한다.

조선시대에는 영덕현 외남면(外南面)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고부동(高阜洞)과 지경동(地境洞)이 병합되면서 고부동의 ‘부’, 지경동의 ‘경’자를 따서 부경동(阜境洞)이라 하였고, 남정면으로 편입되었다. 그 후 1988년 5월 부경동에서 부경리로 지명이 변경되었다. 자연마을로 고부·지경·섬대마·원진·통시밋·어목골마을이 있다.

참조항목

역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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