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사 석조보살입상
[ 定慧寺 石造菩薩立像 ]
- 요약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연지동 정혜사에 있는 고려시대 전기의 석조 불상. 2002년 11월 15일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정혜사 석조보살입상
지정종목 |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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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일 | 2002년 11월 15일 |
관리단체 | 정혜사 |
소재지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죽림2길 28 (연지동) |
시대 | 고려시대 |
종류/분류 | 유물 / 불교조각 / 석조 / 보살상 |
정혜사 대웅전 왼쪽 노지에 있으며, 불상 옆에 연꽃무늬가 새겨진 석조 대좌가 따로 놓여 있다. 불상은 높이 262cm, 어깨 폭 74cm이고 대좌는 가로 167cm, 세로 142cm, 높이 53cm이다. 불상은 화강암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4조각으로 균열되어 목 부분과 몸통 중간 부분을 시멘트로 붙여놓았다.
머리에는 원통 모양의 높은 보관(寶冠)을 쓰고 있으며 얼굴은 긴 편이고 편평하며 적당한 양감이 있다. 눈은 가늘고 길며 입술은 도톰하다. 귀 옆 부분이 마멸되었고 코 부분은 떨어져 나갔다. 신체는 굴곡이 적고 단순화되어 있다. 법의는 양어깨를 덮은 통견의(通肩衣)이고 여러 겹의 선을 사용하여 평행으로 늘어진 옷주름을 묘사해 놓았다. 두 손 중 오른손은 손바닥을 앞으로 하여 가슴 안쪽에 대고 있으며 왼손은 셋째와 넷째 손가락을 구부려 배 부근에 대고 있다.
2002년 11월 15일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정혜사에서 소유와 관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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