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상리

마상리

[ Masang-ri , 馬上里 ]

요약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에 있는 리(里)이다.

서쪽으로 박유산이 펼쳐져있고 동북방향에는 개울이 있다. 마상리는 옛날 이 지역에서 대마를 많이 생산했기 때문에 마촌으로 불리다가 일제 때 마상리로 개칭했다. 상마, 중마 1구,중마 2구의 3개 마을로 편성되어 있다. 상마는 마을 북쪽 옆의 300년 넘는 괴목나무를 큰 당산, 서쪽에 있는 괴목나무와 돌무덤을 작은 당산으로 삼아 정월 대보름날 당산제를 지낸다. 지신밟기는 지금도 하고 있으며 달집태우기는 하지 않는다. 중마 1구에는 가조초등학교를 중심으로 1930년까지 거대한 자석묘가 있었다고 전해지나 지금은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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