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리

월계리

[ Wolgye-ri , 月溪里 ]

요약 경상남도 거창군 마리면에 있는 리(里)이다.
월계리 월화마을회관

월계리 월화마을회관

율리(栗里)를 지나온 위천(渭川)이 흐른다. 자연부락으로는 월화마을, 영신마을, 배앙골, 성락마을, 토점이 있다. 월화(月華)마을은 조선 선조때(1601) 하빈 월담 이정기(月潭 李挺期)가 그의 호에서 달월(月)자를 따고 달이 빛나고 화장하다는 뜻으로 지은 이름이며, 1680년경 한양 조씨도 같이 살게 되었다. 흔히 새말이라고 부른다. 영신(迎新)마을은 영승에서 합천 이씨가 새로 터를 마련해서 옮겨왔다 하여 영승새터라고 한다. 배앙골(學洞,蛇洞)은 마을 앞들이 넓어서 배고플 일은 없다고 지은 이름이다. 성락(星洛)마을은 별똥이 떨어진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옛날에는 위천 냇물이 이 마을 앞을 흘렀고 그 곳에 소가 있어서 벼락소라고도 한다. 토점(土店)은 약 300년 전부터 옹기점이 있었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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