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선리

덕선리

[ Deokseon-ri , 德仙里 ]

요약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에 있는 리(里)이다.
덕선리

덕선리

마을 뒷산이 동서로 흘러내려 북쪽이 막힌 관계로 겨울의 찬바람을 넉넉히 막아 준다. 들판이 넓고 서쪽에 천황산이 있다. 양덕(陽德)과 선동(仙洞)의 2개 마을이 있는데 그 이름을 따서 덕선리(德仙里)라 부르게 되었다. 볕(陽)의 덕(德)이라는 뜻으로 지어진 양촌(陽村)마을 또는 양덕(陽德)마을의 원래 이름은 그늘리로 전해져 온다. 선동(仙洞)은 예전에 마을이 숲 속에 자리잡고 있어서 그늘진 곳이라 하여 그느리(그늘리)라 불렀다. 그늘이 좋아 신선이 쉬었다 갈 만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말뚝할배에 대한 전설이 전해져온다.

참조항목

고성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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