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치리

요약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 있는 리(里)이다.

외치리

외치리의 지명은 외치재 밑에 있다 하여 외치리라 했다. 자연마을로는 백야마을과 외치마을이 있다. 백야(白野)마을은 마을 모양이 반월(半月)체라 해서 달이 뜨니 밝다는 뜻에서 흰백(白)자와 밤야(夜)자를 써서 백야(白夜)라 했다고 한다. 외치(外峙)마을의 지명은 처음에는 마을형국이 꿩 5마리가 앉아있는 것 같다 해서 오치(五雉)라 했었다 하며 후에 이 마을이 광주광역시와 인접한 마을로 면내 자연마을 중 유일하게 재(峙)를 넘어야야지 갈 수 있는데 이 때문에 재(峙) 밖에 있는 마을이라 해서 외치(外峙)라 했을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