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령 은륜비
[ 金德齡恩綸碑 ]
- 요약
광주광역시 북구 금곡동에 있는 임진왜란 때의 의병장 김덕령을 기리는 비(碑)이다.
김덕령 은륜비
임진왜란 때의 의병장 김덕령(金德齡; 1567~1596) 장군의 충절을 기리는 비(碑)이다. 헌종 8년(1842), 당시 광주목사였던 조철영(趙徹永)이 비문을 짓고, 글씨를 썼는데 비석 전면·측면·후면에 모두 40행의 비문이 새겨져 있다. 비신의 높이는 1.69m, 폭은 62cm, 두께는 35cm이다. 대석은 가로 1.02m·세로 73cm이고, 높이 12cm의 비신 받침 1단이 있다. 은륜비 옆에는 작은 비석이 하나 더 있다. 원래 충효동 배재마을 899번지에 있었다가 김덕령장군의 영정을 봉안한 충장사(忠壯祠)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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