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리

요약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춘포면에 위치한 리이다.

오산리 표지석

대부분이 넓은 평야로 이루어져 있으며 만경강 남부를 가로질러 있다. 1914년 오산리, 내동, 문덕리의 전 지역과 심암리, 신기, 광동, 춘포면의 반도리 등의 일부로 구성되었다.

자연마을로는 오산, 문덕, 광동 마을이 있다. 오산마을은 전에 오동나무가 많아서 생긴 이름이라고도 하고 외딴 산이 있어서 외산에서 오산으로 바뀐 이름라고도 한다. 문덕은 전에 문씨가 많이 살아서 붙여진 명칭이며 문덕의 덕은 터의 옛말로 문씨터라는 뜻이다. 광동은 본 이름인 넉걸의 한자 표기인데 넉걸은 넓은 들 가운데에 위치한 마을로 넓골에서 전음한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