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풍리

송풍리

[ Songpung-ri , 松豊里 ]

요약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용담면에 있는 리(里)이다.
송풍저수지

송풍저수지

마을 대부분이 300m~500m의 험준한 산지를 이루고 있고 주자천이 서부를 가로질러 금강으로 흘러든다. 자연마을로는 왕두골, 옥수, 회룡1, 회룡2, 문화, 방화, 중앙, 노온, 새마을, 감동마을이 있다. 방화마을은 도공 기술을 지닌 사람이 가마를 찾아와 마을이 이루어졌다 한다. 처음에 8가구가 정착하여 점촌이라 불렀으나 토기공(土器工)들이 양반(兩班)출신이 아니라 해서 인근 주민들이 방하실이라 불렀다. 회룡마을은 마을 골짜기에서 흘러내려오는 물이 앞에 흐르는 금강(錦江)의 깊은 물과 합류되는 곳에서 "이무기"가 용(龍)으로 회생하여 등천하였다 하여 마을 명칭을 회룡(回龍)이라 불렀다. 감동마을은 마을에 감나무 등 유실수(有實樹)가 많아지자 마을 명칭을 감동(甘洞)이라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는 것이다. 이 마을은 자연부락으로서는 제일 작은 마을이며 감나무가 많아 곶감 고지라고도 부른다.

참조항목

용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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