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강리

봉강리

[ Bonggang-ri , 鳳降里 ]

요약 경상남도 진주시 집현면에 있는 리(里)이다.

대부분 낮은 산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북쪽으로 지내천이 흐른다. 봉(鳳)이 날아와 앉았다 해서 봉황골(鳳凰谷), 봉강골(鳳降谷)이라 했다 한다. 자연마을로는 아랫골, 새몰, 원동, 배실 등이 있다. 아랫골은 봉강골 남쪽에 있는 골짜기에 있는 마을로 아래쪽이라 하여 아랫골이라 불린다. 새몰은 봉황골 남쪽 마을로 1955년에 면사무소를 신축한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원동(院洞)은 봉강리(鳳降里)에서 행정리로 분리된 자연마을이다. 고을 원님이 서재에 다녀갔다고 해서 원동(院洞)이라 불렸다. 배실은 배나무 가지가 세갈레로 뻗쳤는데, 그 나뭇가지가 뻗은 지역마다 명당자리가 되었다고 것에서 유래된 지명이라는 설과 집중호우로 마을이 물에 잠기면 뒷산이 배(船)처럼 보였다 해서 붙여진 명칭이라는 설이 있다.

참조항목

카테고리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