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룡리

요약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에 있는 리(里)이다.

거룡리 신정마을

의신천이 북쪽으로 흐르고 해발고도 100m 이하의 낮은 산지와 평지로 되어 있다. 참깨·유채·마늘 등의 특용작물과 구기자 등의 약용작물이 재배된다. 자연마을로는 건너방, 부녀동, 사정, 웃노상 등이 있다. 건너방은 거룡리의 동쪽에 있는 마을이다. 부녀동은 거룡리의 서쪽에 있는 마을로 지명은 고려 원종 때 삼별초를 따르던 부녀들이 몽고병에 쫓겨 이곳에서 많이 죽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사정은 신정 남서쪽에 있는 마을이며 사정이라는 정자가 있어서 사정이라 불린다. 웃노상은 사정 서북쪽에 있는 마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