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심초

등심초

[ 燈心草 ]

요약 우리나라에서는 골풀과의 골풀(Juncus effusus L.)의 줄기 속을 말한다. 중국에서는 우리나라와 같고 일본에서는 공정생약으로 수재되지 않았다.
등심

등심

이 약은 맛이 달고 밋밋하며 성질은 약간 차다.[甘淡微寒]

등심초는 소변을 못 보며 소변볼 때 아픈 증상, 신우신염으로 생기는 부종, 가슴이 답답하고 잠을 자지 못하는 증상, 어린아이의 야제증, 폐염으로 인한 인후염, 후두염 등에 쓴다.

약리작용으로 이뇨작용, 지혈작용이 보고되었다.

생김새는 국수모양의 긴 원주형이며 바깥 면은 유백색이나 엷은 황백색이며 누르면 납작하게 되고 세로의 가는 주름이 있다. 횡단면을 확대경으로 보면 작은 구멍이 많고 자른 면은 해면상으로 엉성하고 가볍다.

다른 이름으로 등심(燈心), 적수(赤鬚), 수등심(水燈心), 벽옥초(碧玉草), 등초(燈草), 호수초(虎須草)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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