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미순의총
[ 辛未殉義塚 ]
- 요약
인천광역시 강화군 불은면 덕성리 광성보 내에 있는 조선 말기 무명용사들의 무덤이다.
![신미순의총](https://dbscthumb-phinf.pstatic.net/2765_000_210/20181222152206114_31H8JRQX7.jpg/372482.jpg?type=m250&wm=N)
신미순의총
쌍충비각 맞은편 아래쪽에 있다. 1871년(고종 8) 4월 23일 광성진(廣城津)에서 벌어졌던 미해군 육전대(陸戰隊)와의 싸움에서 장렬하게 전사한 용사들의 무덤이다. 당시 군사를 이끌던 어재연 장군과 동생 재순, 군관, 사졸 등 53명의 전사자 중 어재연 형제는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성본리에 안장하고 신원을 알 수 없는 나머지 51명의 시신은 7기의 분묘에 나누어 합장하여 그 순절을 기리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호랑이를 사냥하던 포수 출신들로서 용맹함이 뛰어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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