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교리

효교리

[ Hyogo-ri , 孝橋里 ]

요약 충청남도 예산군 봉산면에 있는 리(里)이다. 
효교리

효교리

평지가 대부분의 지대를 차지하고 있는 농촌 마을이다. 들이 넓어 농사를 주로 행하는 지역이며 마을 남쪽으로 삽교천이 흐른다. 인조 때 효자 조 극선(趙克善)이 시묘 살 때 늘 건너다니었다는 효다리가 있으므로 효교라 하였다. 자연마을로는 남파랭이, 냉전, 두암, 밤나무숲쟁이, 풍경리, 효교, 방죽골마을 등이 있다. 남파랭이마을은 남씨가 많이 살던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냉전마을은 찬 샘이 나왔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며, 두암(斗岩)마을은 말처럼 생긴 바위가 있었다 하여 칭하게 된 이름이라 한다. 밤나무숲쟁이마을은 밤나무가 무성했던 지역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풍경리마을은 부자가 많이 살아서 집집마다 풍경 소리가 성왕했다 하여 칭하게 된 이름이다. 효교마을은 본 리가 시작된 마을로, 지명 유래 또한 효교리의 그것과 동일하다. 방죽골마을은 효교 북쪽에 있는 마을로, 방죽이 있었다 하여 방죽골이라 칭한다. 예산효교리매향비(禮山孝橋里埋香碑)는 시도기념물 제155호로 지정되어 있다.

참조항목

역참조항목

,

카테고리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