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암리

복암리

[ Bogam-ri , 伏岩里 ]

요약 전라남도 나주시 다시면에 있는 리(里)이다.
복암리 마을회관

복암리 마을회관

회진성터의 주봉인 거마산 서쪽 능선에 있는 해발 170m의 봉우리를 중심으로 남북으로 뻗친 멧발 서편에 마을이 자리잡고 있다. 자연마을로는 중동, 랑동, 강암마을 등이 있다. 중동(中洞)마을은 원래 다시들 한복판 들 가운데 있다 해서 중몰이라 부른 것이 한자화 해 중동이라 표기했다. 랑동(郞洞)마을의 지명은 고려때 양동재와 김탁이 시랑(侍郞)을 맡은 뒤, 공민왕이 시해되고 정국이 혼탁하자 이곳에 들어와 살면서 시랑골이라 부른 데서 연유되었다. 강암(江岩)마을은 마을 주변에 바위가 많고 마을 앞으로 강이 흐른다해서 강암이라 했다고 전한다.

참조항목

다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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