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리

오류리

[ Oryu-ri , 五柳里 ]

요약 경상북도 예천군 은풍면에 있는 리(里)이다.
오류리

오류리

마을이 언덕지대에 자리잡고 있으며 한천이 흐른다. 유명한 시인이 풍류를 즐기며 이곳을 지나게 되었는데 마을이 운치가 있고 기이하게 생긴 버드나무 다섯그루가 있는 것을 보고 시를 읊었다하여 오류리라 하였다. 자연마을로는 오래실, 샛터, 솔개이가 있다. 오래실은 마을 앞 연못에 강태공 다섯사람이 잘 모여 오래 묵어갔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샛터는 오래실에 살던 이씨형제가 물건너 밭에 집을 지어 터를 잡으라는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이 마을을 이룩하였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솔개이는 한 효자가 어머니를 위해 나무를 팔아 고기를 지게에 매달고 귀가하는중 솔개에게 빼앗겼는데 집이 돌아오니 솔개가 고기를 물어다 놓고 갔다는 설화로 붙여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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