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송리

요약 경상남도 통영시 도산면에 있는 리(里)이다.

법송리

대부분의 지역이 산지와 구릉성 지대이며 남해를 바라보는 해안과 간척지를 개간한 농지가 있는 반농반어촌 지역이다. 도덕산(높이 약 330m)이 있는 북쪽으로 일부가 남해와 접하고 있으며, 남쪽으로 뻗은 능선 끝 봉우리는 큰산이라고 불리는데 높이는 약 250m이다. 큰산 주변으로 해안도로가 있으며 작은 어촌마들이 있다. 송계마을이 있는 곳은 인공제방을 쌓아 바닷물의 유입을 막아 간척지를 확보하였으며 이를 개간하여 넓은 농지로 개간되었다. 자연마을로는 낭계, 지법, 상촌, 잠포, 송계, 분지포 마을 등이 있다. 도산면에는 도산중학교와 도산초등학교가 있으며 도산제일교회와 도산치안센터가 있다. 낭계마을과 분지포마을은 남쪽에 있는 마을이며, 전형적인 어촌이다. 두 마을 앞에는 상도(上島)와 하도(下島)라는 작은 무인도가 있다. 14번도로와 77번도로가 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