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편
- 요약
멥쌀가루에 막걸리를 넣고 부풀려 찐 떡으로 여름철 떡.
![증편](https://dbscthumb-phinf.pstatic.net/2765_000_190/20181219083700577_MTO3S6BNK.jpg/8557632.jpg?type=m250&wm=N)
증편
기주떡·기주병·술떡·기증병·벙거지떡이라고도 부른다. 증편을 만드는 법은 《음식디미방》, 《》 등 고조리서에 상세히 적혀있는데 중국에서 에 술을 넣고 발효시켜 만드는 상화병이 우리나라에 들어오면서 밀가루 대신 구하기 쉬운 쌀을 이용해 만들게 된 것이다.
가루를 고운 체에 내리고 따뜻하게 데운 와 설탕을 넣고 반죽하여 더운 방에 두어 발효시킨다. 반죽이 부풀어 오르면 다시 반죽을 저어 가스를 빼주고 다시 덮어 2차 발효시킨다. 충분히 부푼 반죽을 잘 저어 가스를 빼고 증편틀에 부어 고명을 올리고 쪄낸다. 고명으로는 잣, 흑임자, 대추채, 석이채, 국화꽃잎, 맨드라미꽃잎 등을 쓴다.
술을 넣어 반죽하기 때문에 쉽게 쉬거나 상하지 않아서 여름철에 주로 만들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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