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신동
[ Ssangsin-dong , 雙新洞 ]
- 요약
충청남도 공주시(公州市)에 있는 법정동. 행정동인 신관동(新官洞) 관할이다.
쌍신동
공주시의 서북부에 있다. 주위에 신관동, 금흥동(錦興洞), 월미동(月尾洞), 우성면(牛城面) 신웅리(新熊里)와 접하고, 남쪽으로 금강(錦江) 너머로 금성동(錦城洞)과
인접한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공주군 우성면 쌍신리가 되었으며, 1983년 공주읍에 편입되었다. 1986년 공주읍이 시로 승격됨에 따라 공주시의 행정동인 신관동 관할의 쌍신동이 되었다.
뒤늦게 공주시의 도시지역에 편입된 금강 북쪽 연안의 농촌 마을이다. 동쪽에
흐르는 정안천 서쪽으로 쌍신들이 넓게 펼쳐지고, 북쪽 월미동과의 사이에 연미산(192.8m)이 있다. 자전거도로를 겸하는 쌍신동-부여읍 제석리간 651번 지방도(22.5km)가 개통되어, 쌍신동에서 백제대교를 건너 금강변을 따라 부여읍까지 쾌적한 자전거길이 이어진다.
이 지방도는 백제큰길이라고도 한다.